의용소방대와 현장 차담회 및 애로사항 청취… 섬 지역 밀착형 구조·구급 서비스 강화 방안 집중 논의

(진도=진도레이다) 지경준 발행인 =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진도소방서를 찾아 다수의 유인도를 보유한 진도군만의 지리적 특성에 맞춘 소방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진도소방서(서장 김재출)는 지난 13일 최민철 본부장이 방문해 주요 소방 현안을 보고받고, 지역 안전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현장 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 의용소방대 노고 격려 및 지역 파수꾼 역할 강조 이날 최 본부장은 서장실에서 박규영 진도군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오목화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간부진과 차담회를 가졌다. 최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생업과 병행하며 지역 재난 예방과 복구에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 도서 지역 특화 ‘재난 대응 체계’ 확립 논의 이어진 2026년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진도군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진도군은 1개 읍과 6개 면으로 이뤄져 있으며, 수많은 유인도가 넓게 분포해 있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도서 지역의 소방 인력과 장비 확보 방안을 점검하고, 육지와 섬을 잇는 입체적인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 “도서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의료·안전 서비스 강화해 달라” 특히 최 본부장은 각종 구급 출동과 화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진도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상대적으로 의료 및 소방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섬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 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챙겨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본부장님의 방문을 계기로 도서 지역을 아우르는 진도 맞춤형 소방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어느 곳에 있든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