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의 대표 고품질 브랜드 쌀인 선진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의 ‘보배진미쌀’이 지난해에 이어 ‘202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라남도가 2003년부터 매년 주관하는 이 평가는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철저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밥맛, 품종 적합성,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 등 총 8개 분야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전남 최고 수준의 브랜드 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새청무 품종인 보배진미쌀은 올해 진도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진도군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7억 원, ‘10대 브랜드 쌀 곡물냉각기 지원사업’에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저장과 유통 단계의 품질관리를 고도화했다. 또한, 최첨단 도정 시설을 통한 ‘당일 도정 후 출고’ 원칙 고수, 곡온 및 함수율의 철저한 관리, 소비자 리콜제(제품 회수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의 굳건한 신뢰를 확보했다.
이러한 행정, 농협, 농업인의 삼위일체 협력 덕분에 보배진미쌀은 현재 서울, 제주, 광주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물론 미국, 호주 등 해외 시장으로까지 수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품 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