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이 저출산 극복과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연중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청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임산부, 난임부부, 가정보육 영유아 가정에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지속적인 소비 여건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그리고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 등을 통해 거주지가 분명하고 지방세를 납부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년간 인당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공급되며, 전체 금액 중 20%인 9만 6,00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통합 쇼핑몰 온라인 신청이 제한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와 임신·출산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농수산팀이나 군청 농업지원과에 서면으로 접수해야 한다.
행정 당국은 시군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등 유사 보건·복지 사업과의 중복 수혜 여부를 철저히 검증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잔여 사업량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