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이 초여름을 맞아 만개한 수국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 음악회를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진도군은 오는 19일(금) 오후 6시부터 운림산림욕장 내 수국공원에서 ‘숲속음악회(운림 수국의 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동호회가 직접 참여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진도군은 방문객들이 이른 새벽이나 야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수국공원 내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조명은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은은한 빛 아래서 낮과는 또 다른 수국의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림산림욕장 숲속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행사 일정은 진도군청 관광문화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행사 기간 중 방문객의 원활한 통행과 안전을 위해 사천리에서 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임도 구간은 일방통행 등 차량 통제가 실시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수국이 만개한 숲속에서 펼쳐지는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