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사천리 물놀이장 운영 중단… 도심 속 안전한 대체 시설 마련
–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도읍 철마광장서 운영… 대·소형 에어슬라이드 구비
– 40분 운영·20분 휴식 등 철저한 안전 수칙 적용해 지역 어린이 무더위 쉼터 역할 기대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진도군이 지역 어린이들의 피서 아쉬움을 달래줄 도심 속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진도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운영하던 사천리 물놀이장을 전격 폐쇄하는 대신, 철저한 통제와 관리가 가능한 진도읍 철마광장 일원에 ‘임시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8월 1일(토)부터 16일(일)까지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접근성·안전성 높인 도심 속 피서지
이번 조치는 타 지자체의 안전사고 여파로 한층 강화된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진도군의 발 빠른 대처로 풀이된다. 산간 계곡에 위치해 돌발 상황 대처가 까다로웠던 사천리 물놀이장 대신, 시야 확보와 응급차량 진입이 수월한 철마광장에 에어바운스형 시설을 설치하여 안전 요원들의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물놀이장 내부에는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에어슬라이드 1기와 소형 에어슬라이드 1기가 설치된다.
■ 철마광장 임시 물놀이장 운영 개요
운영 기간: 2026년 8월 1일(토) ~ 8월 16일(일)
운영 장소: 진도읍 철마광장
운영 시간: 오전 11:00 ~ 오후 5:00
이용 방식: 40분 운영 / 20분 휴식 (체온 유지 및 수질 관리)
점심 및 시설 점검: 낮 12:40 ~ 오후 2:00
이용 요금: 무료
■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동반 입장해야 하며, 현장에 배치된 전문 안전요원의 통제와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 요원 배치에 만전을 기했다”며, “야외 시설인 만큼 폭우나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운영이 임의로 변경되거나 중단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운영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도시개발과(☎ 061-540-388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