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진도군누리집
전남 진도군이 지역 아동 교육 환경 개선과 군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상반된 행정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진도군 관내 청운지역아동센터는 복권기금 사업비 집행 부적절 판정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환수 처분을 받았다. 야간 보호 미시행 등이 주요 적발 사유로 꼽히는 가운데, 이번 처분은 아동복지 현장의 투명성 제고라는 명분과 동시에 소외 계층 아이들에 대한 돌봄 공백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
반면, 진도군은 ‘찾아가는 물리치료 서비스’를 통해 지난 4년간 1만 1,197명의 군민을 직접 찾아가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 행정은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방 소멸 위기 속 ‘기초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당한 예산 집행에 대해서는 엄정한 잣대를 적용하되,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적 복지 정책은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