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9기 진도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진도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소전미술관 2층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과 김희동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원, 김미순 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의 전문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군정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9기의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는 11일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 및 조직·예산·정책 현황 점검에 나선다. 특히 군민의 기대와 지역 발전 수요를 반영한 공약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군정 목표와 방침을 구체화한 정책 제안서를 마련해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단순한 인수인계 절차를 넘어 앞으로 4년간 진도군정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나아갈지를 정하는 출발점”이라며 “민선 9기는 과거 방식의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과 행정을 다시 설계하는 ‘진도 대전환’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수위가 진도군의 비전과 핵심과제를 명확히 정립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청사진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