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관광사업체를 돕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저금리 융자 지원에 나선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관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50억 원 규모의 ‘2026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융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관광식당업, 여행업 등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사업자다.
지원 분야는 사업장 신축 및 개보수를 위한 ‘시설자금’과 인건비 및 임차료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나뉜다. 융자 한도는 업종 및 용도에 따라 신축 최대 30억 원, 운영자금 최대 2~6억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고금리로 인한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한시적으로 1.0%의 파격적인 대출 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조건은 자금 용도에 따라 2~4년 거치, 3~7년 분할 상환 방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9월 11일(금)까지 6개 취급은행(광주, 농협, 기업, 하나, 한국시티, 우리) 본·지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 상담한 뒤, 대출상담확인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진도군청 관광과(061-540-3404)로 접수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1% 저금리 융자 지원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관광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