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진도군이 공직 사회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행정 서비스 전반에 포용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우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일상생활과 업무 과정에서 무심코 가질 수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점검하고, 장애를 개인의 신체적 특성이 아닌 사회적 환경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대민 행정서비스 현장과 직장 내에서 즉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장애인 권리 존중 및 편의 제공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가 선행되어야 군민을 향한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가 가능하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먼저 일상 속 배려와 존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